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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윈도우10 사용시 정품인증 문제 및 기타문제 RRS feed

  • 질문

  • 안녕하세요.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다수의 PC에 윈도우10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수의 동일기종 PC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기업의 IT담당자들은 PC의 업무환경을 세팅 완료한 "백업"본을 만들고,

    동일기종 PC의 신규/복구 세팅시에 활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1709버전 이전의 윈도우10은 신규PC에 백업본의 복원작업을 수행할 경우, 아무 문제없이 정품인증이 유지되었는데,

    1709버전 이후부터 갑자기 하드디스크 복원작업 후에 정품인증이 풀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명령어로 강제적으로 기존의 인증정보를 삭제/변경한 후에 다시 인증을 해야만 인증이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증관련 변경으로 인해 업무에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에 윈도우10을 사용하던 PC에도 복구작업을 수행할 경우 인증이 풀리고 오류메시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MS고객센터에 전화문의를 드린적이 있는데,

    백업본을 사용한 복구는 권장되는 방법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매번 윈도우와 응용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MS의 편의를 위해 기업고객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볼륨라이센스 윈도우의 경우 대부분이 다수의 PC를 사용하는 기업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정책이 과연 합리적인 것인지 의문입니다.

    백업본의 복원작업 후에도 정품인증이 유지되도록 이전 버전의 방식으로 돌려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몇가지 의견을 드립니다.

    1. 기업사용자들의 윈도우7의 점유율이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는 이유는,

    윈도우10이 윈도우7보다 업무환경에 불편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윈도우7의 데스크탑 UI가 윈도우10에 비해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윈도우10에서도 윈도우7과 유사한 형태의 UI를 지원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PC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화면을 PC에서 보고싶어하지 않음을 MS에서 고려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윈도우7 UI를 공식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윈도우10의 자동 업데이트 정책은 문제가 있습니다.

    윈도우7의 경우에는 자동업데이트를 사용자가 수동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의 세부적인 부분을 컨트롤하거나, PC를 365일 가동해야하는 경우,

    수동 업데이트 옵션으로 PC의 운영환경에 적합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10의 경우는 계속 수행이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을 켜놓을 경우

    PC에서 혼자 업데이트를 수행하고 재부팅을 해버리기 때문에,

    중요한 작업이 꺼져버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물론 고급도구를 통하여 업데이트를 강제적으로 중단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허나, 이후에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수행하면,

    고급도구에서 설정한 업데이트 설정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또다시 자동 재부팅이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PC의 보안패치를 최신으로 유지한다는 취지는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이를 원하지 않는 유저까지 모두 윈도우에서 강제적으로 통제하는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윈도우7~8 유저들을 강제적으로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유도하더니,

    윈도우10에서도 강제적으로 패치를 해버리는 모습은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PC 사용환경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심도있는 검토를 부탁드리며, 개선되길 바랍니다.

    2018년 2월 9일 금요일 오전 3:55